안검염 다래끼 차이 치료 기간

안검염은 눈꺼풀염이기도 하며, 눈꺼풀염 자체가 다래끼라고 부르곤 합니다. 생기는 이유는 잦은 화장이 문제가 됩니다. 그것도 화장품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화장 도구의 문제인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 분들이 화장 도구 자체를 세척을 안 하시는데, 세척이 가장 중요합니다. 피부와 달리 눈꺼풀 주변으로는 피지나 유분이 항상 실시간으로 생성됩니다.

그 유분으로 눈동자를 보호하고 먼지들을 필터하고 보호를 해주지요. 그러나 여기에서 유분이 많은 화장품과 유분 범벅이인 화장도구로 눈화장을 해버리게 되면.

눈꺼풀에서 자연적으로 나오는 피지샘이 막혀버리게 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될까요? 안에서 염증이 생기겠지요. 이게 다래끼입니다.

옛날에 눈화장 안 하던 시절에는 " 안 씻으면 생기는 질환 " 이라고도 불리었습니다. 왜냐하면 비누로 한번 문질러 주면 기름이 쏙 하고 제거가 되는데. 안 씻다 보면 점점 기름이 뭉쳐져 염증이 생기게 되어 안 씻어서 생기는 질환이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일주일이면 병원 가서 약 먹고 잘만 관리하면 치료가 되지만, 심한 경우에는 수술을 하여 눈다래끼를 째서 짜야합니다.

그래서 만약에 눈이 어느 날 갑자기 뻑뻑하거나 다래끼가 생긴 이물감이 느껴지시면 병원에 방문하셔서 진료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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